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박정희 생가에서 불, 10분 만에 진화…용의자, 노태우 생가도 방화

 

1일 오후 3시15분쯤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불이 났다.

불은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영정이 있는 추모관을 모두 태운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생가 관계자들에 의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추모관 옆 초가 지붕도 일부 탔다.

경찰은 현장에서 방화 용의자 백모(48)씨를 붙잡았다.

조사 결과 백씨는 이날 기차를 타고 경기도 수원에서 구미로 왔으며 영정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또 방명록에는 ‘박근혜는 자결하라. 아버지 얼굴에 똥칠하지 말고’라고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백씨는 2012년 12월 14일 대구시 동구 신용동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에도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백씨는 이로 인해 1심에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또 2007년에는 서울 송파구에 있는 사적 101호 삼전도비를 훼손한 혐의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 생가는 경북도 기념물 제86호로 753㎡ 부지에 조성돼 있다.

경찰은 백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방화 이유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박신홍·김윤호 기자 jbjean@joongang.co.kr
AD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북핵위기 심화 및 동북아 안보환경 변화 등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7년 7월 1일 개소했습니다.
연구소는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 기관 등과 연계해 학술행사를 개최하며, 정기적으로 자문회의를 열고 다양한 시각과 차별화된 이슈를 제시합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은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와 기사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