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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상금 791억원 2017년 스케줄 발표

LPGA가 1일(한국시간) 2017시즌 LPGA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공식 대회 34개에 총상금은 6735만 달러(약 791억원)다. 대회 수는 지난해 33개 대회에서 하나가 늘었고 상금은 6300만 달러에서 435만 달러가 증액됐다. 이 상금은 LPGA 투어 역대 최대다. 마이크 완 커미셔너는 “내년 더 많은 대회와 상금, TV 노출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새로 생긴 대회는 4개다. 애버딘 애셋 스코티시 여자 오픈, 매케이슨 뉴질랜드 여자 오픈, 인디 여자 오픈, 쏜베리 크릭 클래식이다.

없어진 대회는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요코하마 클래식, 코츠 챔피언십이다. 그러나 스윙잉 스커츠는 대만에서 열리던 푸본 대만 챔피언십의 스폰서를 맡으면서 장소를 옮긴 형식이 됐다.

또한 11월에 열리던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은 5월로 옮겨 오초아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으로 바뀌었다.

지난해에 비해 상금이 늘어난 대회는 11개다. 메이저대회 5개 중 4개의 상금이 늘었다. 가장 상금이 많은 대회는 US여자오픈으로 450만달러에서 500만 달러가 됐다.

그러나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는 지난 해에 비해 하나가 줄었다. 마이크 완은 이를 의식해서인지“우리는 글로벌 투어로 자리매김했지만 2011년 이후 해외보다 북미에 생긴 대회가 더 많고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LPGA 투어는 2011년 23개 대회에서 6년 만에 11개 대회를 늘렸다. 상금으로는 2600만 달러가 늘어났다.

성호준 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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