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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률 착시 현상 막게 1순위 청약 이틀간 실시

정부가 아파트 ‘청약률 뻥튀기’를 막기 위해 1순위 청약 일정을 현행 하루에서 이틀로 늘린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1순위 청약 시 청약 일정 분리’ 방안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일 이후 입주자 모집승인 신청분부터 적용된다. 대상은 서울 전 지역과 경기도 과천·성남 등 ‘조정 지역’ 37곳이다.

지금까진 아파트 청약을 할 때 해당·기타 지역 구분 없이 하루에 1순위 청약을 접수했지만 12월부터는 해당 지역(주택 분양 지역) 거주자의 1순위 청약을 먼저 받고, 다음날 기타 지역 거주자의 청약을 받는다. 서울의 경우 첫날은 특별공급, 2일차는 서울 거주자 1순위, 3일차 경기·인천 거주자 1순위, 4일차 2순위 청약을 접수하는 식이다. 당첨 가능성이 ‘제로’인 기타 지역 청약자까지 계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앞으로 1000가구를 분양하는 데 해당 지역에서 1000명이 청약했다면 기타 지역 거주자의 청약은 의미가 없다. 김홍목 국토부 주택기금과장은 “해당 지역에서 1순위 마감 시 기타 지역은 접수를 생략하게 돼 청약경쟁률이 부풀려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세종시 예정 지역 같이 기타 지역에 일정 물량을 배정하는 경우엔 청약 일정을 분리하지 않는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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