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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바마 대통령 이복형 3차 토론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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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복 형인 말리크 오바마가 도널드 트럼프의 초대를 받아 19일(현지시간) 오후 3차 토론에 출연한다고 뉴욕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를 지지하는 말리크는 "트럼프의 게스트로 토론장에 가게 돼 흥분된다. 트럼프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나는 말리크와 만나는 것을 학수고대하고 있다"며 "그는 동생보다 훨씬 좋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현재 워싱턴DC에 거주하고 있는 말리크는 2008년 미국 대선 때 민주당원으로 활동했으나, 지난 7월 트럼프 지지를 선언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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