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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0만 시대 인천, 도시 면적 전국 1위 된다

지난해 말 인천시의 전체 면적은 1049㎢였다. 하지만 9월 말 현재 면적은 1056.7㎢로 7.7㎢ 넓어졌다. 바다를 메워 만든 매립지의 토지대장 등록 절차가 완료되면서 속속 인천시 소유가 된 데서 비롯된 것이다.

인천시가 11월이면 면적 기준으로 국내 최대 도시가 된다. 인천국제공항 잔여 공유수면 매립지 등이 인천 소유가 되면서 면적 기준 국내 최대 도시인 울산(1061㎢)을 앞지르게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18일 중구 영종도 인천공항 잔여 공유수면 매립지 5.4㎢에 대한 측량작업이 마무리돼 다음 달 중 토지대장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인천시의 총면적은 1062.1㎢가 된다. 울산시 면적보다 1.1㎢ 더 커지게 된다. 인천·울산 다음으로 면적이 큰 도시는 대구(883.6㎢), 부산(769.8㎢), 서울(605.3㎢), 대전(539.3㎢), 광주(501.2㎢) 순이다.

인천시는 서울시·6대 광역시 가운데 매년 토지면적이 증가하는 유일한 도시이기도 하다. 지난 달 송도 11-1공구 4.3㎢와 영종하늘도시 2-2단계 개발사업으로 0.7㎢가 편입되는 등 지난달까지만 9건에 7.7㎢가 신규등록되면서 면적이 넓어졌다. 다음달엔 인천공항 잔여 공유수면 매립지가 인천 소유가 된다.

내년 상반기에도 수도권매립지 중 매립이 완료된 제 1매립지(4㎢)와 제 2매립지(3.5㎢), 기타부지(1.4㎢)가 토지등록을 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인천시의 전체 면적은 8.9㎢ 더 늘어나게 된다. 서울·대구·광주·대전은 최근 10년간 토지 면적의 변화가 거의 없었고, 부산과 울산은 매립지로 인해 같은 기간 각각 5.4㎢, 3.9㎢ 커졌다.

인천시는 19일 인구 300만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서울·부산에 이은 3번째 인구300만 도시가 된다. 인구와 면적이 동시에 늘면서 지역경제 발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토지 면적이 증가는 시장규모 확장으로 이어지면서 시 자산가치 증가와 세수 확충, 정부 교부금 확대 등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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