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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7억은 너무 많아" 베를루스코니 위자료 삭감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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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재벌 실비오 베를루스코니(80) 전 총리가 위자료 삭감 소송을 냈다.

23일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대법원은 11월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두 번째 부인 베로니카 라리오(58)를 상대로 낸 위자료 조정 소송에 대한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법정에 출두해 매월 지급하는 위자료 140만 유로(약 17억3000만원)가 과다하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앞서 라리오는 자신들이 이혼하게 된 결정적인 책임이 베를루스코니에게 있는 만큼 매달 300만유로(37억원)의 위자료를 받아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980년 밀라노의 한 극장 분장실에서 처음 만나 1990년 결혼했다.

결혼 후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수많은 성 추문에 연루됐다. 그의 전처는 남편이 18세 모델 생일파티에 참석해 1000만원짜리 목걸이를 선물한 사실이 드러나자 2009년 이혼 수속을 밟기 시작했다.

베를루스코니는 이탈리아 최대 미디어그룹인 미디어셋과 명문 축구클럽 AC 밀란 등을 소유하고 있는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소유 재산만 80억달러(약 8조8600억원)가 넘는 갑부다. 최근에는 20대인 프란체스카 파스칼과 약혼한 상태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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