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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걱정에 '재난에서 살아남기' 등 관련 도서 870% 판매 급증

지난 12일 경주에서 일어난 규모 5.8의 강진 발생 이후 지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되며 관련 도서 판매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는 자사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지진관련 도서 판매가 지진 발생 후 열흘간 87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지진관련 도서는 한반도에서의 지진 발생 가능성을 다룬 『모든 사람을 위한 지진 이야기』,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실용적인 지식을 담은 『재난에서 살아남기』와 『지진안전정복』,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재난 반복사회, 대한민국에서 내 가족은 누가 지킬 것인가』등이 있다.

인터파크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도서는 『재난에서 살아남기』로 지진 이후에만 약 100권 이상 판매됐다. 이 책은 1955년, 2011년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 재해를 겪은 작가가 생활 속의 재난 안전 대책을 만화로 풀어낸 책이다. 올 8월에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는 『재난에서 살아남기2』도 출간됐다.

인터파크 담당자는 지진 관련 도서판매 급증에 대해 ”강진에 이은 400여 회의 여진을 겪으면서 지진에 대한 최소한의 대비를 스스로 해야겠다는 의식이 생긴 것 같다“고 했다.

한편 한국갤럽이 2016년 9월 20부터 22일까지 전국 성인 1,010명을 대상으로 경주 지진으로 인한 진동을 느꼈는지 물은 결과 응답자 58%가 “지진을 느꼈다”고 답했다. 이어 현 거주 지역이 지진에 얼마나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별로 안전하지 않다"(43%)는 응답을 포함, 62%가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다.

유부혁 기자 yoo.boohy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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