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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숲에서 실종된 3세 아이 사흘 동안 살아남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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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트위터 @The Siberian Times ]


3살 남자 아이가 춥기로 유명한 시베리아 숲에서 조난당한 지 사흘 만에 다행히 구조됐다.
 
21일 러시아 재난구호청에 따르면 3세 남아 체린 도프추트가 시베리아 숲에서 구조됐다. 밤이 되면 영하로 떨어지고, 늑대가 사는 등 위험천만한 시베리아 숲 속에서 다행이 아이는 무사히 살아남았다. 구조된 아이가 처음 한 말은 "내 장난감 자동차 잘 있어?"였다.

체린은 친구, 강아지와 함께 놀던 중 사라졌다. 가족들은 19일 오전 9시 실종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은 구호청과 가족은 아이가 사라진 시베리아 숲을 찾아 헤맸다. 사흘 째 되던 날인 21일 아이는 자신을 찾는 삼촌의 목소리를 들었고 이에 반응했다. 가족들은 살아남은 아이를 보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체린은 자신의 주머니에 있던 초콜릿을 먹고, 마른 낙엽 위에서 자면서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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