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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언론 "50년전 남한 수해 도와줬다" 대대적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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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도 수해 피해 모습.

북한 언론이 남한의 50여년 전 홍수피해를 도운 사실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최근 일어난 북한 홍수피해에 대한 지원을 에둘러 부탁하는 의도로 보인다.

북한 매체 '내나라'는 1959년 북한의 대남 홍수피해 지원에 대한 소개 기사를 실었다. 기사엔 "눈비가 조금만 내려도 판자집에서 고생하는 남반부 인민들이 애써 지은 농사에 피해가 있을까 심려하신 위대한 김일성 대원수님께서는 남반부 이재민들을 한시바삐 구원하시기 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결정 60호를 채택하도록 하시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단 하루도 편히 살 수 없었던 남조선 인민들에게 자연재해까지 겹쳐 들었으니 그들의 생활을 어떻게 하면 안정시킬 수 있을까"라며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기셨던 어버이 수령님께서는 결정서에 구원의 손길을 찾아 남반부 이재민들이 북반부에 넘어온다면 언제든지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주리라는 것을 더 적어넣으시었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행보는 최근 북한에 닥친 수해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정부는 "북한 수해 피해에 대한 인도적인 지원을 하지 않을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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