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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감독과 배우를 만나는 국악공연 및 팬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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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과 투자 부족으로 10여년간 준비해 온 작품이 무산될 위기에 있던 영화를 국민들이 한푼 두푼씩 손수 모금한 성금으로 만들어 이슈가 된 영화가 있다. 바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귀향’이다.
 
지난 2월 24일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귀향’은 7만 5000여명의 클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비 절반인 12억원을 모아 제작되어 관객수 350만을 돌파했다.
 
‘귀향’에서 사용된 한복과 소품 등이 현재 이태원 꼼데가르송 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신선’에서 전시되고 있다.
 
‘스페이스 신선’의 입장료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입장 할 수 있으며 전액 모두는 스페이스 신선의 10가지 나눔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모금함이 별도로 설치된다. 이 모금함은 전시가 끝나면 할머니들이 계신 나눔의 집에 동짓날인 12월 21일 따뜻한 신선설농탕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영화 ‘귀향’이 전시되고 있는 제3전시실에서는 영화에 사용되었던 정민과 영희, 미진과 미선, 애리와 은경의 다양한 괴불노리개가 전시되고 있다. 주인공인 정민이 입었던 한복도 볼 수 있다. 또한, 영화에 나오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스페이스 신선’에서는 기부와 전시 이외에도 머리에 꽂는 뒤꽂이 만들기, 공모전 수상작 한복 컬러링, 어린이를 위한 오곡 미술체험, 투호, 제기차기 등의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주말인 9월 24일 오후 6시에는 ‘귀향’ 조정래 감독이 고수로 직접 참여하고, 주연 배우인 강하나 양이 진행하는 국악공연과 팬사인회가 진행되며, 행사 시간 중에는 음료와 강정, 과일, 화양적, 샌드위치 등 오방색을 주제로 한 모던 한식 먹거리를 선착순으로 100명의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귀향’의 조정래 감독은 약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창작 소리꾼 ‘바닥 소리’의 반주자인 ‘고수’로 활동했으며, 국악 합창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 ‘두레소리’를 연출했을 정도로 국악에 조예가 깊다. 조 감독은 ‘나눔의 집’에 국악공연으로 봉사활동을 하였고, 이를 계기로 ‘귀향’을 제작하게 되었다. 이런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조 감독은 스페이스 신선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 특별한 손님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초대했다.
 
‘스페이스 신선’은 1981년에 창업한 신선설농탕의 자회사로 예술과 문화 나눔을 하고자 설립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시회 기간 중 한복을 입고 식사를 하는 고객에게 신선설농탕 이태원점과 시·화·담 그릴 10%, 시·화·담 비스트로 20%의 가격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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