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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 든 지갑 돌려준 멋진 학생들, "허락없이 지갑 열어 죄송" 사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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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고등학생 2명이 길거리에서 현금 200만원이 든 지갑을 발견해 주인에게 돌려준 소식이 화제다. 네티즌들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팍팍한 현실 속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두 학생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경북대 사설 부설 고등학교 3학년 김명훈·민경운군이 길거리에 떨어진 지갑을 발견했다. 지갑 속에는 200여 만원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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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과 민군은 곧장 주인을 찾았다. 김군은 지갑 속에 있는 명함을 통해 주인 신모(49)씨에게 전화를 했다.

지갑을 돌려받은 신씨는 안도에 한숨을 쉬며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지갑을 주운 학생들이 오히려 허락없이 지갑을 열어본 것에 사과했다"라고 말했다.

김군과 민군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며 "주위에서 칭찬을 해주셔서 쑥스럽다"고 말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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