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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글로벌 진출, 콘텐트 개발, 혁신 제품 … 브랜드 비전 달성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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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하우스는 브랜드 비전 달성을 위한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사진은 에뛰드하우스 태국 방콕 씨암 센터포인트 매장 모습. [사진 아모레퍼시픽]

에뛰드하우스가 2016년 브랜드·제품·서비스를 혁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브랜드 철학인 ‘스위트 드림’에 고객과의 소통을 담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에뛰드하우스는 2016년부터 브랜드 철학을 기존의 프린세스 판타지(Princess Fantasy)에서 보다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스위트 드림(Sweet Dream)으로 변경하고 세련된 광고 비주얼과 제품 디자인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변화를 예고했다”면서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담아 만든 새 브랜드 슬로건 ‘라이프 이즈 스위트’(Life is Sweet)는 세상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성장해 나가는 20대의 일상 속 긍정적 에너지와 가치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에뛰드하우스는 새로운 슬로건 선포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에뛰드하우스는 성장세에 힘입어 공격적인 글로벌 진출, 디지털 콘텐트 및 서비스 개발, 혁신적인 제품과 고객 서비스를 발판으로 삼아 브랜드 비전 달성을 위해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 넘버원 영 메이크업 브랜드(Global No.1 Young Makeup Brand)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에뛰드하우스의 도약은 기대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 중 대표 브랜드로서 ▶글로벌 확산 ▶디지털 리더십 확보 ▶미래 경영 혁신 ▶리테일 역량 고도화 ▶질(質) 경영 체질화 등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수립했다.

해외서 매출 절반 이상 달성 계획
온·오프 통합 ‘테이크아웃’ 서비스


◆글로벌=에뛰드하우스는 2007년 태국에 진출하며 해외 진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 이후 2011년 일본 도쿄의 트렌디한 쇼핑몰인 신주쿠 루미네 이스트에 일본 1호점을 오픈했다. 2012년 아시아의 뷰티·패션 메카인 홍콩 1호점을 열며 글로벌 진출을 이어 나갔다. 홍콩점은 오픈 일주일 만에 약 2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2013년 중국 상하이 1호점 오픈 당일에는 하루 1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다. 에뛰드하우스는 현재 아시아 12개국에서 약 23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차세대 성장 동력인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중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 마케팅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인구 1000만명 이상의 메가 시티를 중심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교두보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에뛰드하우스는 향후 2020년까지 현재 약 230개인 해외 점포 수를 50% 이상 늘려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해외 시장에서 달성할 계획이다. 고객과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SNS 채널 운영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에뛰드하우스는 지속적인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향후 5년 안에 글로벌 SNS 팬 수를 500만 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디지털=에뛰드하우스는 고객 맞춤의 디지털 콘텐트 파워로 디지털·모바일 소통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한 20대를 주요 고객으로 가진 에뛰드하우스는 국내 뷰티 브랜드 중 최고 수준의 SNS 팔로어수(페이스북 약 95만, 인스타그램 약 32만)를 보유하는 등 고객들과 활발한 디지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의 경우 전년 대비 30% 이상의 팔로어수 증가를 기록하며 고객과 디지털 채널에서 긴밀하게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TNS의 2016년 조사(브랜드 의뢰) 결과 버즈량(온라인 상의 언급 횟수)은 브랜드숍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에뛰드하우스는 온라인 채널에서 1인 창작자들의 영향력이 강력해지는 트렌드에 맞춰 지난 6월부터 새로운 뷰티 크리에이터 육성을 지원하는 ‘뷰티즌 클럽’ MCN(Multi Channel Network)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에뛰드하우스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연결해주는 O2O 서비스에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활용되던 멤버십 프로그램도 모바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 특화 콘텐트를 탑재한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사용자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 추천하는 ‘컬러 리포트’, 개인의 퍼스널 컬러를 모바일로 쉽게 진단해주는 ‘퍼스널 컬러’ 등 다양한 디지털 카운슬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온라인에서 구입하고 근처 매장에서 제품을 바로 찾아가는 온·오프라인 통합형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2013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혁신=에뛰드하우스의 성장과 도약을 견인하는 데에는 혁신 제품이라는 해법이 있었다.

‘플레이 101 스틱’은 컨투어링 메이크업 트렌드를 선도하며 글로벌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파운데이션 역할은 물론 블러셔·컨실러·립베이스·음영메이크업까지 모든 페이스 메이크업을 스틱 하나로 가능하게 해주는 멀티 스틱 파운데이션이다. 피부에 맞는 베이지 컬러를 얼굴에 넓게 펴 발라 준 뒤 이마·턱 라인 등은 쉐이딩 컬러로 윤곽을 살려주고 하이라이터로 이마와 콧대를 강조해주면 자연스럽고 쉬운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 할 수 있다. 지난해 말 출시한 ‘청순거짓 브라우 젤틴트’는 젤 타입의 내용물을 바르고 떼어내면 오랫동안 눈썹의 컬러를 유지해주는 제품이다. 또 에뛰드하우스를 대표하는 제품인 ‘디어 마이 블루밍 립스-톡’은 지난 5월 제품 컬러와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재정비해 선보였다. 이어 6월 출시한 ‘리얼 파우더 쿠션’은 바를 땐 파운데이션처럼 촉촉하지만 바르고 나면 파우더처럼 보송보송한 얼굴을 연출해주는 쿠션 화장품이다. ‘진주알 맑은 매직 애니 쿠션’은 다양한 피부 톤의 결점을 커버, 안색을 더욱 화사하게 연출하고 촉촉한 윤기를 부여해주는 신개념 멀티 컬러 쿠션이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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