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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있는 봉사에 세계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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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상 수상 기념촬영

지난 4일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국가 최고 영예인 여왕상을 받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약 보름 만인 20일 대한민국 환경부장관상까지 받아 화제다. 이 교회는 작년에도 대한민국 대통령단체표창, 미국 대통령자원봉사상을 잇따라 수상한 바 있다. 그간 하나님의 교회가 이웃과 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의 공로로 세계 각국에서 받은 상은 2000건이 넘을 정도다. 세계적인 선행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모습이 우리 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7월 4일 영국 그레이터맨체스터 주의 고턴 모나스터리에서 2016 여왕 자원봉사상 그레이터맨체스터 주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의 교회를 대표하여 워런 스미스 그레이터맨체스터 주지사로부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명한 상장과 크리스털 상패를 전달받았다.

사회를 맡은 폴 덴비 심사관은 하나님의 교회를 특별히 소개하며 “이들은 거리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해주고 전반적인 삶의 공간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 “진정으로 행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단체”라고 칭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시장들도 입을 모아 찬사를 보냈다. 레이 더턴 로치데일 시장은 “여러분이 해온 모든 봉사활동은 눈에 띄지 않을 수 없다. 오늘 이 상은 수많은 성도들이 여러 해 동안 펼쳐온 놀랄 만한 일들의 결실”이라며 수상을 축하했다.

영국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7년이 넘게 헌혈, 환경정화, 재난구호, 요양원 방문 등 활동으로 이웃과 사회를 돕는 데 앞장서왔다. 묵묵하지만 즐겁게 봉사하는 이들의 모습이 여러 시청, 시의회 관계자들에게 감동을 주면서 2013년 한 해에만 그레이터맨체스터 주에 속한 10개 자치단체 모두에게서 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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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상 상장과 상패

대영제국 최고훈장 멤버(MBE) 영예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정식 명칭은 여왕 즉위 50주년 기념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상)은 200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50주년을 기념해 제정됐다. 3년 이상 지속적인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이를 통하여 지지와 인정과 존경을 받은 단체에 한해 영국 정부가 수년간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여왕의 승인을 받아 수여하는 상이다. 영국을 비롯해 영국연방 53개 국가가 인정하는 최고 봉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수상단체는 ‘대영제국 최고훈장 멤버(MBE, Member of the Most Excellent of the British Empire)’의 영예를 얻게 된다.

하나님의 교회는 영국에서 4년간 꾸준히 진행해온 자원봉사에 대한 실사와 더불어 3년 간 세밀한 심사과정을 거쳐 자원봉사활동의 진정성을 인정받았고 최종 여왕 승인을 통해 수상단체로 확정됐다. 시상식에 앞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공식 초청장을 보내 총회장 김주철 목사를 왕실 가든파티에 초대했다. 현지 시각으로 5월 24일 버킹엄 궁에서 열린 가든파티에는 여왕을 비롯해 왕실 가족과 영국연방국가 관계자들, 2016년 여왕 자원봉사상 수상단체 대표들이 함께 기쁨을 나눴다.

올해 상을 받은 193개 단체 중 종교단체는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 이에 영국 관보인 가제트(Gazette)를 비롯한 16개 언론에서도 하나님의 교회 수상소식을 주목하며 보도하고 있다.
 
대한민국 환경부장관상 수상
하나님의 교회로서는 경축할 일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여왕상 수상에 이어 한국과 호주에서도 상을 받았다.

20일 한국언론재단에서 열린 2016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헌신적인 환경보호활동으로 환경보전에 앞장서온 공로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인 류재근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장은 “이 환경상을 받는 분들은 다른 이들을 위해 애써온 개인이나 단체로, 한 마디로 ‘청백리’라고 할 수 있다”며 “게다가 영국 여왕상까지 수상한 것은 그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봉사했다는 것이고 정말 훌륭한 일”이라며 하나님의 교회에 축하를 전했다.

남태평양 호주에서도 수상 소식이 답지했다. 15일 호주 각 주의 환경단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상인 ‘2016 지속가능한 도시 상’을 받은 것.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환경단체 중 하나인 ‘빅토리아를 아름답게(KVB)’가 수여한 이번 상은 전 세계 지구환경정화운동을 통해 쓰레기 방지 부문에 크게 기여한 데 대한 치하의 의미가 담겨 있다. 시상식에서는 하나님의 교회가 영국 여왕상을 수상했다는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각계 인사들 및 참석자들이 탄성과 환호, 기립박수로 축하했다.
 
진정성 있는 봉사에 세계가 감동
이 같은 수상 행렬은 하나님의 교회가 한국을 넘어 세계 각지에서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위해 쏟아온 정성에 대한 각국의 감사 표현이다. 이 교회가 전 세계적으로 전개해온 환경정화활동만도 이미 3000회를 넘었다. 3000회라면 1년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8년 이상 꼬박 해야 하는 횟수다. 그밖에도 이 교회는 헌혈, 소외이웃돕기, 어르신 공경, 태풍·지진 등 재난 구호활동, 요양원 위문, 지역사회 서포터즈 활동 등 다양하고 포괄적인 봉사를 펼쳐왔다. 이뿐 아니라 청소년 인성교육, 오케스트라 연주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등 문화나눔활동으로 봉사의 범주를 확장해 정서적 나눔활동도 활발히 진행한다.

잇따른 수상에 대해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전 세계 성도들이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을 진실하게 실천한 결과”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지구는 하나의 집, 지구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소중한 가족과 같다. 그런 마음으로 전 세계 성도들은 봉사와 신앙활동을 하고 있다”고 지속적인 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앞으로도 삶의 터전인 환경을 보호하고, 70억 지구촌 가족을 위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것이라는 포부도 덧붙였다.

자신보다 남을 위해 봉사하는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의 모습은 갈수록 각박해지는 요즘 사회에도 진정성 있는 선행과 봉사가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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