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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토리]전세기로 편하게 … 일본서 여유롭게 골프 치고 온천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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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다시에는 4개 골프장이 모여 있다. 사진은 쵸요컨트리클럽. [사진 제이홀리데이]

최근 들어 겨울철 일본 골프여행지로 혼슈와 시코쿠가 관심을 끌고 있다. 규슈에 비해 한적한 데다 수준급 골프장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야마구치현이 각광받고 있다. 겨울에도  바람이 적고 낮 기온이 10∼15도나 되는 온화한 기후에 온천시설이 풍부하고 전통과 명성을 가진 골프장이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노다시에는 개장 50년을 맞는 쵸요컨트리클럽을 중심으로 차량으로 5~10분 거리에 프레지던트 컨트리클럽산요코스, 아사골프클럽, 산요그린골프코스 등 4개 골프장이 모여 있다.

 지난달 4일부터 아시아나항공 야마구치우베공항 직항 전세기편이 운항돼 공항에서 20분 남짓이면 골프장에 도착할 수 있다. 평소에는 후쿠오카공항이나 히로시마공항을 이용해 이동 거리가 먼 단점이 있었다. 아시아나항공 야마구치우베공항 직항 전세기편은 오는 3월 말까지 운항된다. 숙박은 각 골프장에서 3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코코랜드 리조트나 야마구치현 최대 온천 마을인 유다온천의 다양한 온천 료칸을 이용할 수 있다.

 쵸요컨트리클럽(6800야드, 파72)은 개장 50년 역사의 명문 클럽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살린 레이아웃에 완만한 경사의 구릉코스이다. 아웃코스는 소나무로 둘러쌓여 온화한 느낌을 주며, 인코스는 백로가 날아다니는 아라쿠사호수에 둘러쌓여 그림처럼 아름답다.

 아사골프코스(6850야드, 파72)는 평탄한 코스로 플레이하기 쉬우면서도 리듬감 있는 레이아웃을 취했다. 일부 홀에서는 관문해협을 내려다볼 수도 있다. 코스 내용, 클럽하우스, 가구와 로커, 욕실 등에서 공용 코스답지 않은 고급스러움과 중후함을 느낄 수 있다.

 산요그린골프코스(6680야드, 파72)는 세토나이카이를 바라보는 언덕 위에 있다. 코스는 비교적 평탄하고 벙커가 적지만 계곡과 연못 등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아웃코스 중 호수를 넘겨야 하는 3번숏홀, 그린 앞이 움푹 꺼져 온그린이 어려운 6번 홀에서 스코어 관리가 필요하다.

 프레지던트 컨트리클럽산요코스(1만200야드, 파108)는 온화한 느낌의 27홀 코스로 넓은 페어웨이와 아름다운 연못을 넘기는 홀 등이 있는 레이아웃이 특징적이다. 사쿠라코스는 짧지만 자연 그대로의 언듈레이션(Undulation)을 살렸다. 츠바키코스는 길고 호쾌한 남성적 코스이며, 사츠키코스는 거리는 있지만 츠바키코스와 비교해 여성적이다.

 제이홀리데이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야마구치우베 직항편을 이용한 일본 골프여행 상품을 오는 3월 말까지 판매한다. 매주 수·금요일 출발 2박3일 상품과 매주 일요일 출발 3박4일 상품이 있다. 가격은 79만 9000원부터 시작한다.

 상품 내용과 여행·답사 후기는 홈페이지(www.jholiday.kr)와 블로그(blog.daum.net/lcs4790)에서 볼 수 있다. 문의 02-6349-4949.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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