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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 자동차부터 인공장기까지 시뮬레이터 교육…첫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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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가 기계·자동차 공학과 IT의 융합 교육을 실현하는 기계제어공학전공을 신설했다. 전문적 이론과 실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사진은 임동균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 프리랜서 조인기

한양사이버대학교가 2016년 기계자동차공학부 내 기계제어공학전공을 신설,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양사이버대는 지난 2014년 자동차IT융합공학과로 한바탕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임동균 한양사이버대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는 전 세계 자동차 업계의 최대 이슈인 친환경 그린카와 지능형 자동차 개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및 기계공학과와 연계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 임 교수는 “급속히 발전하는 기계·자동차·IT·컴퓨터 기술의 융합이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면서 “한양사이버대 기계제어공학전공은 이 분야의 기업 실무를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비전이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학과 이름으로는 조금 생소하다.

“기계와 전자를 융합한 메카트로닉스(mechatronics)란 좋은 이름이 있다. 하지만 얼핏 들으면 조금 어려운 느낌이 있어 기계제어공학으로 정했다. 여기서 제어는 IT융합을 뜻한다. 기계·자동차 공학과 IT의 융합이다. 기계제어공학이란 말 안엔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 분야이자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이 포함돼 있다.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계공학분야의 전문적 이론과 실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창의력과 현실구현화 능력을 키워 기계공학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학과의 특징은.

“먼저 폭넓고 기본에 충실한 교과 공부를 할 수 있다. 학문적·실무적으로 능력을 갖춘 유능한 교수진도 큰 특징이다. 한양사이버대 공학계열은 이론과 실무 경험을 갖춘 전임 교수진, 국가 및 산업체 연구소 전문연구원, 산업체 실무자 등을 교수로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실무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과 지식 교류를 위해 기계·자동차·IT융합 분야 산업체 겸임 교수를 채용하고 있다.”

-전공의 전망은 어떠한가.

“자동차·조선·우주항공 및 로봇·메카트로닉스·그린에너지 등의 기초는 기계공학이다. 기계공학은 실생활에 필요한 기계의 설계·생산은 물론 자동차·초고속열차·인공위성·에너지·로봇·인공장기·나노기술 등 첨단 기술에 대해서 배우는 학과다. 기계는 모든 산업에 필요하고, 더 발전한다. 따라서 앞으로도 기계공학은 각광받을 것이다.”

-사이버강의로 실습·실험 부분은 어떻게 .

“electude.com/en 시뮬레이터 교육 과정을 활용한다.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자동차 온라인 실습 모듈을 이용한다. 사이버대학 특성 상 현업종사자들이 많은데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부분도 크다.”

-졸업 후 진로는.

“먼저 국내외 상위 학위 과정으로 입학할 수 있다. 기계 자동차 관련 산업으로 취업도 가능하다. 기계제어공학전공에서 학습한 이론적 지식과 실무 경험이라면 기계공학 전문가로서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할 수 있다.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 학문인 만큼 졸업 후에 자동차·조선·항공기·플랜트·중공업·전자·건설 등의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

-기계자동차공학부 지원자들에게 한마디.

“머리는 디지털로, 가슴은 아날로그로 살라고 말하고 싶다. 디지털은 0 아니면 1이다. 사람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살면 불행해진다. 미래에 전도유망한 산업에 종사자로서 살아갈 때에도 마음 속에 따뜻한 감성을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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