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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부동산개발 전문기업들이 직접 소개하는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현행 미국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이 12월11일까지 임시 연장된 가운데 중국과 미국의 부동산개발 전문기업들이 추진 중인 부동산 관련 EB-5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중국 국영기업인 ‘녹지그룹’의 자회사인 ‘FDIUS 리저널센터’는 최근 ‘LA 그린랜드 메트로폴리스 II’ 프로그램을 국내에 소개하고 EB-5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LA 지역에 최고급 콘도미니엄 호텔 및 주상복합건물 4개동을 건축하는 프로젝트로 총 378명의 EB-5 투자자(1억8,900만불)를 모집한다. 녹지그룹이 토지매입 등의 형태로 전체 프로젝트 자금 중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투자한다. EB-5 자금을 포함한 대출금은 총 프로젝트 자금 중 70%를 차지한다.
 
시공은 녹지그룹의 계열사인 Greenland Metropolis Development II가 맡는다. 총 면적 25,495.2m²(약 7,700평) 부지에 총 3단계에 걸쳐 건물 공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1단계 공사는 이미 100% 분양을 마친 상태로, 현재 2단계 공사를 위한 EB-5 투자금 모집이 진행 중이다. LA지역 분양 시장 전망이 밝아 이번 2단계도 분양이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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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그린랜드 메트로폴리스 콘도미니엄 조감도

투자자 출구 전략을 위해 녹지그룹 자회사인 Greenland USA가 대출 상환을 보증하고, 채무 불이행시 곧바로 토지와 건물을 차압할 수 있는 신탁증서(deed of trust)가 담보로 제공된다.
 
녹지그룹은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으로 미 포춘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한다(2014년 268위). 상하이 시 정부가 지분을 소유한 공기업으로 중국 내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를 자랑한다. 특히 초고층 대형 도시 종합개발 프로젝트에 집중해 매년 30%의 성장률을 기록해왔으며 2015년은 5,000억 위안(약 92조200억원)의 영업 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프레미어아메리카(Global Premier America·GPA) 리저널센터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서 추진 중인 노인요양 및 치매요양시설(Assisted Living & Memory Care Facility)은 부동산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접목시킨 EB-5 프로그램이다.
 
총 투자금액은 1,100만달러로, 이중 90%를 EB-5 자금(투자자 20명)으로 충당한다. 투자자와 리저널센터가 각각 프로젝트 회사(Partnership)의 경영책임 파트너와 유한책임 파트너로 참가해 각각 30%와 70%의 지분을 보유한다. 예상되는 일자리 창출 규모는 245.2개로 전문 서비스 인력이 상당수 필요한 헬스케어 산업 특성상 충분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B-5 투자자들은 영주권 조건이 해지된 후 공정시가(fair market value)로 보유 지분을 프로젝트 회사에 환매할 수 있다. 프로젝트 회사는 무차입 경영 회사로 리파이낸싱을 통한 환매 자금 확보가 매우 용이한 편이다.
 
투자제안서에 따르면 투자자는 투자원금 외에도 시설 운영을 통해 매년 4.3%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도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노인주거복지 시설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015년 기준 50세 이상 인구가 미국 전체 인구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베이비붐 세대 중 매년 1만명 가량이 의료복지(Medicare) 수혜 연령에 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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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시 팜스 팜데일 노인요양 및 치매시설 조감도


GPA 리저널센터 관계자는 “미국 내 노인주거복지서비스업계 14위인 인테그랄 시니어리빙(Integral Senior Living)사에서 실시한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100%에 가까운 입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GPA리저널센터는 캘로포니아 지역의 대표적인 부동산개발 전문그룹인 글로벌 프레미어 디벨롭먼트(Global Premier Development)사의 경영진이 주축이 돼 설립됐다. 해당 리저널센터 경영진은 이미 팜데일시 (the City of Palmdale)에서 2개의 EB-5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母)회사격인 Global Premier Development사는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1조1,000억 이상의 개발 실적을 쌓아온 부동산개발 전문기업이다.
 
녹지그룹의 자회사인 ‘FDIUS 리저널센터’와 리젠시 팜스 팜데일 노인요양시설을 국내에 소개한 GPA 리저널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 23층 Jade룸에서 열리는 ‘‘美 리저널센터 투자이민 공동 설명회’에 참가해 직접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FDIUS 리저널센터는 아시아 지역 총괄 매니저가, GPA 리저널센터는 크리스틴 한나 공동 대표이사와 스티브 원 이사가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국민이주 홈페이지(www.e-min.co.kr)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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