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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 대한 투자 등 11개 지표 활용

올해 교육여건 부문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총 11개 지표로 평가했다. 교수의 강의 여건(교수 확보율), 학생에 대한 장학금 혜택(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 학생 교육에 대한 투자(등록금 대비 교육비 지급률), 학생의 만족도( 중도 포기율)를 가늠할 수 있는 다양한 지표를 활용했다.

 올해 평가에선 지난해와 달리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5점)은 우수(5점), 보통(4), 실적 없음(3)의 세 단계로 점수화했다. 대상 대학 중 중간(95개 중 47위) 이상은 모두 만점을 받았다. 서열화한 점수를 사용할 경우 학교들의 과열 경쟁으로 부실한 현장실습이 생겨날 수 있다는 대학 측 요청을 받아들였다. 대학 강의를 온라인을 통해 학생과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비율을 측정하는 ‘온라인 강의공개 비율’ 역시 상당수 국내 대학이 도입 초기임을 감안해 서열화한 점수 대신 구간별 점수를 부여했다.

 교수 확보율,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 학생 충원율도 상한선(100%)을 뒀다. 100% 이상인 학교는 모두 만점을 부여했다(지난해와 동일). 올해 평가 대상 대학 95곳 모두 학생 충원율이 100%가 넘었다.

 ◆교육여건(총 90점)=교수당 학생 수(10), 교수 확보율(10),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15), 학생당 도서자료 구입비(5), 등록금 대비 교육비 지급률(15), 세입 중 납입금 비중(10), 학생 충원율(5), 중도 포기율(5), 세입 대비 기부금(5),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5), 온라인 강의 공개 비율(5)

◆대학평가팀=천인성(팀장)·민경원·조혜경·김성탁·윤석만·김기환·신진 기자, 심송진·손영은 연구원 univ@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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