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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만들던 노하우 대학서 배운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DIMA·디마)는 지난달 30일 대림대학교 홍지관 아트홀에서 ‘CJ-특성화전문대학 인재매칭’ MOU 체결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김준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 김신호 교육부 차관, CJ 손관수·이준영 부사장, 이승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MOU의 가장 큰 의의는 기업 입장에서는 대학 교육과정에 미리 참여해 우수인재 채용과 재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학교로선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중심형 맞춤형 인재를 키울 수 있고, 학생은 좋은 기업에 취업할 문호가 넓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MOU체결로 CJ 12개 계열사가 필요로 하는 30개 직무를 특성화 전문대학 10개 교에서 가르친다. CJ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 기반으로 길러진 이 인력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방송예술 특성화 대학인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방송기술과·영상제작과·뉴미디어콘텐츠과 3개 학과가 CJ E&M·오쇼핑의 9개 직무, 즉 중계기술·조명·음향·CF·카메라·모바일 웹개발·방송홍보영상(OAP·On Air Promotion)·웹디자인·BX디자인 관련 교육을 시킨다. 또 졸업과 동시에 우선 채용된다.

 방송기술과는 2015년부터 방송예술융합학부로 통합된다. 1학년 때 기초 소양교육을 받은 후 2학년 때부터 방송제작기술전공, 방송음향기술전공, 방송시스템전공, 방송통신기술전공 중 하나를 선택한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 사업 중 하나인 특성화전문대학 인재매칭은 이처럼 기업이 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하고, 대학에서는 현장중심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어 기업과 대학 모두 윈윈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NCS에 따른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하되, 기업문화 등 현장성 있는 강의를 위해 기업이 일부 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한다. 일부 전공 실습은 기업에서 직접 필요 과목을 선정하고 강의까지 진행하며, 해당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그 기업의 인재상과 조직문화 등에 대한 교양과목을 개설한다. 또 추후 NCS 기반 교육과정 평가에는 기업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한다.

 ‘CJ-특성화전문대학인재매칭’은 2015년 2월 졸업자 중 시범적으로 채용하고, 내년 300명 채용을 시작으로 추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김준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은 “기업과 함께 협력함으로써 상호 발전이 가능하다”며 “점차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까지 협력을 확대해 청년고용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수시 2차를 11월 4~18일, 정시 1차 전형을 12월 19일~2015년 1월 2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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