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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공대공미사일 260기 구매 요청"…5천억 규모

[앵커]

우리나라가 5천억 원 규모의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구매하겠다는 뜻을 미국에 밝혔습니다. '암람'으로 불리는 공대공 미사일인데, 도입되면 F-15K 같은 우리 공군 주력 전투기에 탑재됩니다.

이주찬 기자입니다.

[기자]

전투기에서 발사된 미사일. 적 전투기를 정확히 찾아가 타격합니다.

AIM-120C, 이른바 '암람' 미사일입니다.

공중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는 미사일로 사거리는 110Km이며, 목표물을 자동으로 찾아가 공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우리 공군이 보유한 공대공 미사일보다 사정거리는 거의 두배로 늘어나고 정확도 역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주력 기종인 KF-16, F-15K에 탑재할 수 있고 스텔스 전투기인 F-22에서도 발사할 수 있습니다.

[신인균/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 사정거리가 기존 암람 미사일에 굉장히 길기 때문에 북한의 지대공 미사일 사정거리 밖에서 얼마든지 북한의 전투기를 격추할 수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와 미 외교 소식통은 "최근 한국 정부가 암람 미사일 260기 구매를 미국 측에 요청했다"며 "가격은 4억 5천여만 달러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런 사실은 최근 의회에 통보됐습니다.

의회 통보는 미국의 미사일 해외 판매를 위한 법적 절차일 뿐이며 협상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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