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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당신 월급에서 까던가”…‘갑질’ 음성 또 나왔다 19일 KBS는 진에어의 전 직원의 제보로, 진에어 본사에서 열린 직원회의에서 조 전무가 부하 직원에게 화를 내는 녹음 파일을 보도했다. 이어 조 전무는 책상을 치며 "당신도 문제야. 내가 (책상 치는 소리) 몇 번을 얘기했으면 재촉을 해서라도 갖고 와야 할 거 아니야. 근데 이따위로 갖고 와?"라며 실무자들을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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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충돌사고의 교훈···큰싸움 날 사이는 상사보다 동료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의 이원재 교수(사회학ㆍ소셜컴퓨팅 전공) 연구팀은 이런 사실을 45년간의 포뮬러원 자동차 경주에서 발생한 사고 데이터를 통해 밝혀냈다고 19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포뮬러원 등 스포츠 경기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데이터베이스 기업 모터스포츠 아카이브를 통해 지난 45년간 이뤄진 포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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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삼성전자 작업환경 보고서 공개 집행정지" 수원지법 형사3부(당우증 부장판사)는 19일 삼성전자가 고용노동부?중부지방고용노동청?경기지청장 등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삼성전자가 제기한 정보부분공개결정 취소 소송의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 되는 날까지 (다만 판결이 그 이전에 확정될 경우는 그 확정일까지) 집행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작업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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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일도 돈이 된다?'…사회적 기업에 성과 보상했더니 매출액 '쑥' SK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매년 사회적 기업 44곳에 성과 보상금을 지급한 결과 이들 기업의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이 8%에 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액과 함께 SK가 개발한 사회적 가치 측정 방식으로 계산한 사회적 성과도 매년 31% 증가하는 등 대기업의 성과 보상금이 사회적 기업 생태계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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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사진가라면 이번 주 꼭 가야 할 이곳은? 지난 1986년 첫 전시회를 시작한 서울국제사진영상전(Seoul International Photo&Imaging Show)은 캐논, 소니, 펜탁스 등 600여개 사진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사진영상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전통의 카메라 명가인 캐논은 보급형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0’을 선보이면서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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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코코마리,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재오픈 분당지역 유러피안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코코마리가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재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레스토랑 관계자는 "데니스 김은 해외 레스토랑에서 쌓은 기량에 고유의 식재료로 코스 메뉴를 만들어 내는 실력있는 셰프"라며 "무엇보다 제주산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가니쉬와 플레이팅(Plating)과 새로운 스타일의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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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선수의 경기‧스윙만 실시간으로 골라서 본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인기 선수의 경기를 골라 볼 수 있는 ‘인기 선수 독점 중계’다. 골프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원하는 선수가 속한 조의 경기만 골프 대회를 찾은 관람객(갤러리)처럼 계속 시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진행 중인 경기의 성적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대회 관련 정보는 물론 KLPGA 선수들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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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대비 한국 최저임금, OECD 3위…미국·일본 보다 높아 국가의 소득 수준(GNI·국민총소득)을 반영해 산정하면 한국의 최저임금은 OECD 국가 중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정기상여금 없이 최저임금만 받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연간 정기상여금 800%에 주휴수당 2일분을 받는 대기업 근로자를 비교하면, 최저임금이 시급 7530원일 때에는 임금 차이가 1771만원이
- '최저가 3조원' 5G 주파수 경매안 내놓은 정부...이통 3사 "최저가 높다" 불만 이통 3사는 이날 "정부가 제시한 최저 경쟁 가격이 높다"고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영국에서 경매에 부쳐진 주파수 대역폭은 230㎒로 국내보다 50㎒가 적어 단순 비교가 힘들지만 최종 낙찰가는 한국 정부가 제시한 최저 경쟁가 보다 낮았다. 이에 대해 류제명 과기정통부 국장은 "이번 경매에서 정부가 제시한 최저가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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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암호화폐 530억 먹튀…CEO "고맙다" 글남기고 잠적 독일에서 한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 공개’(ICO)를 미끼로 530억원가량을 모금한 뒤 자취를 감췄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는 세이브로이드의 CEO이자 창업자인 야신 한키르(Yassin Hankir)가 ICO와 개인투자 등의 명목으로 5000만 달러(한화 530억원)를 모금한 뒤 잠적했다고
- 보라카이도 울고 갈 동남아 휴양지 5곳 맑고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짜릿한 해양 액티비티를 자랑하며 전 세계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보홀은 7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에서 10번째로 큰 섬으로 울창한 열대 숲과 투명한 푸른 바다를 자랑하는 휴양지 중 하나다. 연중 300일 이상의 맑은 기후와 하얀 모래언덕 그리고 푸른 바다로 유명해 ‘동
- 크리오, 오리온과 협업 ‘CLIO X오리온’ 콜라보 치약 출시 종합생활용품기업 ㈜크리오는 오리온과 협업해 ‘CLIO X오리온’ 콜라보 치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오리온의 대표적인 껌 브랜드인 ‘더 민트’와 ‘후라보노’를 활용한 성인치약 2종과 와우 풍선 껌인 ‘쿨 소다향’과 ‘톡톡 콜라향’을 활용한 어린이치약 2종이다. 더 민트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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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연휴 해외여행지 어디 갈까?…KRT ‘3색 추천’ 다가오는 5월은 1일 근로자의 날과 5일 어린이날, 7일 대체휴일 등 징검다리 연휴가 있어 가까운 일본, 동남아부터 개인휴가를 사용하면 미주, 유럽 등 장거리 여행도 가능하다. 직판 여행사 KRT(대표: 장형조)가 5월 연휴 추천 여행지를 발표했다. KRT가 5월 연휴(5월 1일~7일) 자체 패키지 상품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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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회사’ 현대모비스, 그룹 지배사 역할 ‘시동’ 자율주행 3단계는 위급한 상황을 제외하곤 자율주행 시스템이 차량을 통제하는 수준이다. 현대모비스가 엠빌리 테스트를 진행하는 건 자율주행 3단계(부분자율주행)·4단계(운전자 개입 없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황재호 현대모비스 DAS설계실장은 "올해 안에 엠빌리 시범 운행 차량을 10대 이상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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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사회적 일자리 3000개 창출 나서 누적지원금(120억원) 기준 국내 최대 규모 사회적 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이 오디션에서 현대차그룹은 지금까지 180여 개 기업을 지원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5년 동안 이 프로그램으로 150개의 사회적 기업을 추가로 육성해서, 1250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이 사업 기회를 제공하면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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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14kg 대용량 건조기 예약판매 이벤트 LG전자가 오는 4월 30일까지 신제품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14Kg 대용량 건조기’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14kg 대용량 건조기(모델명: RH14VH, RH14WH)와 4kg 용량의 LG 트롬 미니워시를 함께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5만원 상당의 캐시백(또는 모바일 상품권)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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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삼성전자 ‘작업환경보고서’ 공개 보류 결정 산업재해 입증을 위해 삼성전자의 ‘작업환경보고서’를 전면 공개하라고 한 정부 결정에 반발해 삼성전자가 신청한 집행정지를 법원이 받아들였다. 이어 재판부는 삼성전자가 공개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한 보고서들을 1심 행정소송 판결 선고일 30일 이후까지 공개하지 말 것을 판결했다. 앞서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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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1분기 9682억원 순익...리딩뱅크 '굳히기' 들어갔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탈환한 리빙뱅크 왕좌 굳히기에 들어갔다. KB금융그룹은 19일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96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상 최대 실적의 비결은 금융그룹의 핵심 수익원인 이자 수익이 늘어난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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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한항공 블라인드 사용자 98% “연차 사용 제한당했다” 현직 대한항공 승무원 98%가 "연차 사용을 제한당했거나 제한을 목격한 경험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차 사용을 제한당했거나 제한을 목격한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92.4%가 "그렇다"고 답했다. 자신을 ‘대한항공 승무원의 남편’이라고 밝힌 한 유저는 "팀원이 병가를 내면 팀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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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카트 하나 팔면 포르셰+테슬라 사는 홍콩 부촌 블룸버그 통신은 "디스커버리 베이의 골프 카트 가격이 2억7000만원(200만 홍콩 달러)이 넘는다"고 최근 보도했다. 골프 카트를 팔면 럭셔리카인 테슬라와 포르쉐를 하나씩 살 수 있다. 10년 동안 60만 홍콩 달러가 200만 홍콩 달러로 3배 넘게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