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반, 과자 반 뻥 과자를 찾아라 공기 반, 과자 반 뻥 과자를 찾아라

“포장이 커? 그럼 안에 든 것도 많겠지.”

내용물 양에 따라 포장 크기가 달라지는 게, 우리가 아는 상식입니다. 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상식 밖의’ 과자들이 꽤 많습니다. 소위 ‘뻥 과자’ ‘질소 과자’ 얘기입니다.

과자 포장에 빈 공간을 두고 질소를 충전하는 건 과자가 부서지거나 산패되는 걸 막기 위해서 입니다. 법적으로 제과류는 20%, 질소충전 과자는 35% 이하의 빈 공간을 둘 수 있습니다.

업체들은 “규정대로 만들어도 유통 과정에서 과자가 부서져 부피가 줄어든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포장을 뜯지 않으면 ‘멀쩡한’ 과자가 얼마나 들었는지 알 수 없으니, 과자 사는 게 ‘복불복’이 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과자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비법을.

마우스(PC)나 손가락(모바일)으로
포장지를 문질러보세요.
롯데제과 칙촉 롯데제과 칙촉
※ 총 90g, 6개
오리온 참붕어빵 오리온 참붕어빵
※ 총 174g, 6개
해태 계란과자 해태 계란과자
※ 총 45g, 29개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 총 96g, 4개

직접 확인해 보시니 어떠신가요? 빈 공간이 20~35% 이하로 보이시나요?
우리는 과자를 산 걸까요, ‘과자 반, 공기 반’을 산 걸까요?

직접 확인해 보시니 어떠신가요?
빈 공간이 20~35% 이하로 보이시나요?
우리는 과자를 산 걸까요,
‘과자 반, 공기 반’을 산 걸까요?